Christian Review 2014.03 - page 19

2011년 57위, 2012년 40위로 점점 향상되고 있습니
다.”
- 기부자들의 성향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서민들의 소액기부가 늘고 있는 편입니
다. 물론아직까지기업차원의거액기부가주를이루
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소액기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 손 장로님하면 철학자이자 교육가로서, 또한 사
회운동가이자. 개신교계 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선 요즘 한국 교
계에 관해서부터 말씀을 해주시죠.
“한마디로안타깝기그지없죠.”
- 마침 오늘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설문조사한
‘201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신뢰하는 종교로 가톨릭(29.2%), 불교
(28.0%) 다음으로 개신교(21.3%)가 순위를 차지했
고, 종교가 없는 사람의 종교 신뢰도는 가톨릭
32.7%, 불교 26.6%, 개신교 8.6%로 차이가 더 컸
습니다.
“한국 교계가 물질, 명예, 권력으로 상징되는 마모
니즘(Mammonism)에 함몰돼 갈 길을 잃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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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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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은 더러워도 아랫물은 맑을 수 있다
▲나눔국민운동
본부 출범식이
2011년 6월 14
일 오후 2시 서
울 시청앞 광장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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