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박사(서울신대명예교수)가‘목회자의가정’을주제로,
둘째 날엔 최광현 박사(한세대 신학대학원 교수)가‘목회
자의자녀’를주제로강연했다.
첫째날김종환박사는오전엔성경속의문제가정인엘
리제사장의가정에서성장한홉니와비느하스와사무엘을
비교분석했으며, 모세의성장과부친부재현상에대해서
도논했다. 오후에는교회사속의출중한인물인웨슬리, 조
지휫필드, 조나단에드워즈의가정을비교하며사역자가
정의중요성을피력하고, 성서적인가족관계를피력했다.
둘째 날 최광현 교수는 최근 인문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인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로 목회자 가정과 자녀, 특히
‘어항증후군’에서성장하는목회자가정과자녀를위한회
복방안을자신의경험과함께풍부한예화로흥미롭게이
끌어갔다.
본지가주관하는제4회시드니미래목회포럼은 7월중순
하도균박사를초청하여‘십자가컨퍼런스’를개최할계획
을갖고있다.
시드니예안장로교회
김세현목사담임목사취임감사예배
시드니예안장로교회담임목사취임감사예배가지난 2월
13일오후 7시실버워터에있는동교회당에서열렸다.
곽석근목사(골드코스트장로교회)의사회로진행된 1부
취임예배는서영준목사(시드니호천장로교회)의기도에
이어문광식목사(아들레이드장로교회)는‘벧세메스로가
는소처럼’이라는제목의설교를통해“벧세메스로가는
소처럼하나님의사명을짊어지고묵묵히예안교회를섬
길것과성도들역시사명을기쁨으로담당하고벧세메스
로나아갈것”을당부했다.
이어 2부취임식은안정기목사(뉴질랜드평강교회)의집
례로취임하는김세현목사부부와성도들로부터서약을
받았으며, 안목사는권면을통해“목사로서세가지를잘
할것을당부했는데첫째, 자아의죽음을선포할것둘째,
바보처럼주님만따라갈것, 셋째, 사랑으로모든것을해
결하라”고강조했다.
또한곽석근목사의축사와임형선전도사의축가에이
어김세현목사는취임사를통해“처음목사안수받을때
자신을필요로하는곳이면어디든지가겠다는다짐을했
던것을기억하며이사명감으로예안교회를사랑하며섬
기겠다”고다짐하며안정기목사의축도로취임예배를마
쳤다.
동교회 2대목사로취임한김세현목사는휏불트리니티
에서신약학석사(Th.M.)와영국쉐필드대학에서신약학
박사학사(Ph.D.) 학위를받고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에
서전임교수로재직해왔다.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새성전기공예배
시드니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오성광)는 지난 2월 15일
(토) 오전 10시 새롭게 이전하게 되는 그랜빌 성전의 공사
를위한기공예배를드렸다.
오성광목사의사회로진행된기공예배는성도들과공사
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홍관표목사는‘보라! 하나님의
행사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두려워 하지말라’,‘요
동하지 (흔들리지) 말라
’,
‘구원의하나님이행하시는일을
바라보라
’
고강조했다.
이어 공사기간 동안 각 스테이지별 진행내용에 대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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