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Weekly News

32 ivisionmagazine.com FRI, 12th FEB 911 ⓒ본광고이미지는비전매거진이제작하였습니다. 선샤인코스트,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 사용못해 코로나팬데믹으로한국서가동인력입국못해 퀸즐랜드의 션사인 코스트 카운슬이 한국에서 미래형 폐기물 시스템도입에 2천만 달러를 지출했지만 이를 운영할 전문인력이 없어 실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선샤인코스트 카운슬은 지난 2016년 생활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을 개발하는 환경기술 전문기업 엔백(Envac)과 2100만달러 규모인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계약을맺었다. 이시스템은폐기물을투입구에넣으면지하에설치된파이프를통해자동으로 집하장까지운송되어폐기물의종류별로컨테이너에수거되는최첨단친환경 설비이다. 선샤인코스트는53헥타르부지에새로지어질모든건물을연결하는6.5km의 지하진공파이프를설치하는프로젝트다.각폐기물은최대70kph의속도로 중앙집하장으로빨려들어가처리된다. 당시마크제이미슨시장(Mayor Mark Jamieson)은션사인코스트는“CBD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들은 가로로 늘어선 바퀴달린 쓰레기통을 지나야 하거나 쓰레기 수거를 하기 위한 시끄러운 트럭 소리 때문에 일찍 잠을 깰 필요가없어질것”이라고말했다. 한국기업인엔벡은중국, 호주, 싱가폴, 일본, 홍콩, 영국등25개국이상여러 나라들에이기술을수출해프로젝트를진행하고있다. 문제는 최첨단 기술인 만큼 한국인 전문가의 전반적인 운영이 필요한데 코로나사태로인해해외인력확충이어려워져잠정적으로모든프로젝트가 중단된상황에처한것. 조나톨리시의원(CouncillorJoeNatoli)은“코로나가진정되기만을기다리는 것만이대책이될수없다.시에도움이되지않는다.해외전문인력이호주에올 수있는방안을마련해야한다”고강조했다. 카운슬은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시스템이 완비 되기 전까지 기존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계속할 계획이다. 내부수리로 임시휴업합니다.

RkJQdWJsaXNoZXIy NTUxN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