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istian Review

조선소로써 군함을 주로 건조했다. 이 조선소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군함은 어뢰정 구축함인 와레고(HMAS Warrego)호이다. 이 구축함 은 영국에서 건조되어 해체된 후 호주 코카투 조선소 로 보내져 재조립되었다. 세계1차 대전 중에 이 조선소에서 많은 군함들이 건 조되거나 수리되었다. 전쟁이 절정에 이르 렀을 때는 약 4천 명의 남자들이 조선소에 서 일을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코카투 섬은 호주의 선박 제조 에관련된 많은 역사적 유물을가진 섬이 되 었다. 비록 1991년에 조선소는 문을 닫았지 만, 이 섬의 역사적 중요성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2010년에 유네스코는 이 섬에 있 는 교도소 건물들과 시설물들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포하였다. 한편, 코카투 섬은 2007년부터 관광객들 에게 공개되었다. 이때부터 관광객들은 이 섬에 있는 여러 역사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도에는 이 섬이 제16회 시드니 비엔날레 전시 장으로 사용되었다. 많은 예술작품들이 이 섬에 전시 되었고, 전시회가 진행되는 12주 동안 8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이 섬을 찾았다. 같은 해에 캠핑장도 만들어졌다. 매년 약 2만 명의 시드니 명소 탐방 ⃞ 코카투아일랜드(Cockatoo Island) 크리스찬리뷰 31 74 Christian Review ▲피츠로이 도크(Fitzroy Dock). 죄수들에 의해 6년에 걸쳐 1857년 완공된 이 도크는 길이가 약 145m인 드라이 도크이며, 측면에는 사암 블록이 깔려 있어 선박의 안정화를 용이하게 한다. 당시 이 도크는 남반구와 세계에서 가장 큰 도크 중 하나였다. 이 도크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죄수 시대의 공공 작품 중 하나이다. ▲1872년 피츠로 이도크모습.

RkJQdWJsaXNoZXIy NTUxN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