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istian Review

이들이 아마도 처음으로 코카투 섬을 방문해 어업 기지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코카투 섬에 서 이들이 머물렀던 유적이나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 았다. 백인들이 호주에 정착한 이후 코카투 섬은 감옥으 로 사용되었다. 1839년부터 1869년 사이에 코카투 섬 은 호주에서 범죄를 두 번째 로 저지른 재범자들을 수용 하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코카투 섬 앞 바다는 수심 이 깊어서 죄수들이 쉽게 탈 옥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섬에투옥된 재범자들중에는 호주 원주민들도 있었다. 좁 은 섬에 많은 죄수들이 감금 되어 있어서 교도소 환경은 아주 비위생적이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1839년부터 1856년 사이에 이곳에 투옥 된 호주 원주민 죄수들 중에 서 17명이 사망했다. 비위생적인 교도소에서 전염병에 취약한 여러 원주민 죄수들이 병에 걸려 사망한 것이 다. 이 섬에는 조선소가 설립되어 1857년부터 1991년까 지 운영되었는데, 이 섬에 갇혀있었던 죄수들이 조선 소 건설에 동원되었다고 한다. 이 섬의 조선소는 해군 탈출하고 싶은 섬에서 방문하고 싶은 섬으로 거듭난 ‘코카투 섬’ 크리스찬리뷰 73 44 Christian Review ▲원주민 텐트 대 사관의 모자이크 상징물. 기중기의 잔해에거울조각 을 모자이크했다. 코카투 섬 여러 곳에서 이 상징물 을 볼 수 있다. ▲2000년원주민권리단체가세운캠프. 이그룹은 1972년부터캔버라구국회의사당외부의땅을점령한 원주민텐트대사관의한분파였다. 이집단은 2001년 3월 13일 4개월만에평화롭게섬을떠났다.

RkJQdWJsaXNoZXIy NTUxN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