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istian Review
급했지만, 시드니 블랙타운 에 살고 있는 부모님은 매 주 토요일마다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캔버라에 와서 딸 의 선거 캠페인을 도왔다. 캔버라에 살고 있는 이갑 순선생(ACT 축구협회캉가 컵 홍보대사)을 통해 들은 이야기이다. “이슬기 의원 아버님 이연 형 씨를 보고 찍어준 사람 들도 많습니다. 이연형 씨가 딸을도와얼마나열심히 선 거 홍보를 하는지 호주 사 람들이 아버지를 보고 찍었 다는 사람들도 제가 제법 보았습니다.” 이슬기의원의아버지, 이연 형(전 호남향우회 회장)씨는 매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먼 길을마다않고달려오는 최 전선의 우군이다. 어디 아버 지뿐인가? 온 가족과 이 의 원의 여동생들 또한 이 의원 을후원하는가장큰힘이다. 오늘의 이 의원을 있게 한 가장큰버팀목이자정치후 원자인 아버지 이연형 씨 이 야기를 들어보자. “이민자의 삶이 대부분 그 렇듯이, 슬기가 어렸을 때 저희가 참 힘들게 살았습니 다. 이민자치고 새벽일 안해 본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제가당시밤일을하다보니 밤새 일하고 아침에 들어와 ACT 주 총리(Chief Minister)를 꿈꾼다 크리스찬리뷰 39 32 Christian Review ▲선거 캠페인을 돕는 지지자들과 함께한 이슬기 의 원과 기자회견하 는이의원(오른쪽 아래) ▲선거 캠페인중 아버지 이연형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이슬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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