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h Inside WA Korean News Paper
6 www.perthinside.com | VOL 160 | 11 AUGUST 2022 서호주뉴스 허영준기자 perthinside@gmailcom/ 출처: watoday 형사들은 Fly-in, Fly-out (이 하 FIFO)형태의 전기기사로 일하 던 미들랜드 (Midland)에 거주하 는 Dean Osborne 을 성폭행혐 의로 기소하였다. 사건발생당시 7월 14일 Broom의 Cable Beach 인근에서 조깅하던 40대 여성은 오전5시경 조깅을 하 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반 대편에서 다가오며 조깅중이던 여성을 붙잡고 성폭행을 시 도한것으로 알려졌 으며 해당여성은 남 성을 물리치고 도와 달라고 소리치며 도 망쳤고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곧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며 여 성은 St John Am- bulance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룸경찰은 Ca- ble Beach의 한 호텔에서 지내던 해당 남성을 대상으로 수색영장을 집행하였고, 52세의 남성은 체포되 어 퍼스에 구금되어있다. 한편 해당 남성은 이전에 3차례의 전과가 확 인된것으로 알려졌다. 0호주중앙은행이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 리면서 물가상승 압박이 완화되고있다는 수 치가 나타나고 있다. 국제유가는 2022년 3월 정점을 찍은후 약 20% 가량 하락하였고 이는 물가상승완화에 큰 도움 을 주고있는것으로 보인다. 다행스럽게도 시장 은 기존의 예상치보다 낮은 물가상승률 전망치 를 내놓고 있으며 6월과 7월사이 기준금리 인상 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을 억제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섞인 전망은 유효하다. 물가가 다 소 잡히는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호주중앙은행 은 8월에도 0.5%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빅스텝 (Big step)을 이어나갔고 이는 6월부터 3개월 연 속 진행된 0.5% 금리인상 기록이다. 재고물가 상승률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하면서 호주시민들은 19%나 되는 말도안되게 높은 전기세 인상과 더 불어 가스비인상에 충격을 금치 못하였다. 따라 서 다소 완화된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에도 불구 하고 생활필수 기반시설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 면서 호주시민들이 체감하게되는 물가상승률은 더욱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멜버른 연구소 (Mel- bourne Institute)가 집계한 월별 물가상승률 지 표에서 7월달의 지표는 2.1%를 기록하며 20년 만에 가장 큰폭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호주 중앙은행의 역린은 연이은 통화정책에도 불구하 고 물가상승을 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 움과 지난 30년간의 통화정책에는 많은 운이 따 랐다는 점이다. 주택담보대출 쿠션은 신기루 7월달 연설을 통해 호주중앙은행 부총재 Mi- chele Bullock (Reserve Bank Deputy Gov- ernor)은 호주 전체 가계의 상황이 좋은 위치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은 팬데믹이후 $260 billion가 가계의 예금계좌 및 주택담보대 출계좌등 예금성 상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 히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절반 가량은 상환액을 2년 가까이 앞서 보유하고 있 다고 밝히며 호주의 가계들은 아직까지 충격에 대한 쿠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중앙은 행장 Philip Lowe는 호주는 앞으로 “좁은길” 을 향해 갈 것이라고 밝히며, 아직 우리가 걸어 갈 길이 어떤길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허영준 기자 perthinside@gmail.com / 출처: abc 호주중앙은행은 왜 계속 기준금리를 올리는가? 8월에도 0.5%의 금리인상을 단행, 빅스텝 (Big step)을 이어나갔으며 6월부터 0.5%의 금리인상을 3개월 연속 진행 브룸(Broom)에서 조깅하던여성을성폭행한 혐의로기소된 FIFO 노동자 피해여성은 남성을 물리치고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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