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h Inside WA Korean News Paper
32 www.perthinside.com | VOL 107 | 25 JUN 2020 부동산 서호주주정부는 총$125mil- lion에달하는건설경기부양책 을발표하며잠재적인신축주택 구매자들에게보조금을지급할 것이라 밝혔다. 실거주자와 투 자자 모두 $20,000에 달하는 혜택이주어지며연방정부의지 원인 홈빌더프로그램 (Home- Builder Program)과 별개로 중복신청이가능하다. ‘빌딩보너스’라고 불리며 $117 million에 해당하는금액이집행되는보조금은신축 주택을짓는실거주자뿐만아닌투자자또 한 $20,000의 보조금을 받을수 있다. 현재개발이진행중인타운하우스와같은 1층주택의 경우 이번 $20,000보조금의 혜택을 입을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서호주 ‘빌딩보너스’정책은 주택가격상한 선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추가적인 검열 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서호주의 ‘빌딩보너스’정책은 며칠 전 연방정부가 내놓은 건설경기 부양책 과 궤를 같이하는 정책으로, 연방정부 는 특정 임금계층에 대하여 신축건설 및 $150,000이상의 레노베이션을 진행하는 경우 $25,000의 건설 보조금을 지원하기 로 했다. 이번 서호주의 ‘빌딩보너스’정책은 중앙 정부가발표한건설정책과별개로진행되 며, 중앙정부의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경 우 총 $45,000(중앙정부$25,000+ 서호 주정부 $20,000)의 건설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된다. 더욱이 구매자가 첫번째 주 택구매자의 경우(First Home Owner) 일 경우 기존에 존재하는 $10,000의 첫 주택구매자 지원금과 더불어 유닛과 아 파트에 적용되는 부동산인지세(Stamp duty) 75% 감면혜택이 주어질 경우 최 대 $69,440의혜택을받는다. 또한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 사업도 포함하기위해 작년 10월부터 적용된 기존의 신축 아파트 신 축분양(Off the Plan Apartment)에 대 한 75%인지세(Stamp duty)감면 혜택이 건설이진행중인아파트에도폭넓게적용 될 예정이다. 현재 건설이 진행중인 신축 아파트 신 축분양에 대한 인지세감면의 경우 최대 $25,000으로, 이는 실거주자에게만 제공 되며, $8.2 million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신축분양 인지세감면을 포함한 정부의 주택정책총예산은$125million에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빌딩보너스’제도는 2020년 12월 31 일 연말까지 6개월가량 한시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지역기반사회주택(Social housing–Community housing)의공급량증대 서호주 정부는 또한 $319 million를 투 입하여 기존의 지역기반사회주택을 보 수하거나 추가 구입 할 예정이다. 퍼스 외곽의 원거리 노동 자(FIFO)와 원주민 (Aboriginal)들을 위 한 주거환경지원을 포함해 $80 million 가 약 3,800채의 건 축물에 사용된다. 이 를 통해 퍼스외곽 지 자체에 780개의 일자 리창출을 포함해 총 1,700개 이상의 일자 리 창출이 예상된다. 주택정책장관 Peter Tinely는 이번 건설 경기정책이여러부분 에서 경기부양의 목 적에 부합하다고 알 렸다. ”이번 정책은 일자 리창출과 보존을 첫 번째로 그리고 최우 선으로 목표를 삼았 습니다.”라고 Peter Tinely는 전했다. “이번 정책은 민간과 공공분야 모두를 만 족시키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250채 의 공공주택과 1,500채의 공공주택과 개 인주택 리모델링사업뿐만 아닌 자가소유 를희망하는비주택소유자들에게폭넓은 지원을 합니다.” 일자리 보존과 창출이 목적인 건설지원금 서호주 주지사 Mark McGowan은 코로 나19로인해새로운건설사업들의기초진 행단계가 급격히 느려졌고, 이에따라 향 후 수개월간의 서호주 지역 건설업관련 일자리가큰위험에처했다고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만 앞으로 다가 올추가적이고잠재적인피해를완화할수 있습니다.”라고 서호주 주지사는 SNS글 을 통해 밝혔다. “당신이 신축주택에 대한 건설을 고민해 왔다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이며 이는 서 호주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돕는 길입니 다.”서호주 주지사는 ‘빌딩보너스’정책의 세 부사항을 발표하기위한 기자회견에서 이 번정책은경제활동을촉진하기위한일환 이기때문에보조금에대한검열이진행되 지는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검열이 진행되지 않아 일부 고소득자들 이 수혜자가 되리 수 있지만, 사람들이 일 자리로복귀하고견습생들이고용되며더 욱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것이 이번 정책 의 핵심입니다.”라고 서호주 주지사는 밝 혔다.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없엇다면 정책 에 대한 검열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수 있 겠지만, 코로나19팬데믹을이겨내기위한 부양책인만큼 서호주 주정부는 보조금에 대한검열을진행하지않기로결정했습니 다.”극심한고통을겪고있던서호주건설업계 는 이번 정책을 두팔벌려 환영했다. Urban Development Industry of Australia(WA)의대표TanyaSteinbeck 은 서호주 정부가 결단력과 행동력을 보 였다고 밝혔다. “서호주 정부는 건설시장의 흐름과 상황 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였으며, 이 번정부의지원정책이없었다면건설업계 는수개월간절망에빠져있을수있었습니 다.” Tanya Steinbeck은새정책이서호주도 심에 걸쳐 전반적으로 건설경기 부양을 이끌것이라고 바라봤다. MBA(Master Builder Association- WA)의 대표 John Gelavis는 이번 정부 부양책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빌딩보너스정책은 서호주 건설경 기에 엄청난 전환점을 가져다 줄것입니 다.”라고 John Gelavis는 전했다. “우리는 이번 발표가 주거용 주택산업에 커다란 파장을 가져올것이라 생각하며, 따라서건설업계뿐만이아닌주택구매자 에게도 희소식이라고 단언합니다.” JohnGelavis는이번정부의정책이없었 다면 하반기 건설경기는 공포스러웠을것 이라 전했다. “우리가 조사한 여러 조사에 따르면 조사 의 70%이상은 하반기 건설경기가 착공 단계부터40%가 급감할것이라고 나타냈 다.” “2014년의 서호주 예상주택건설량은 약 32,000채였으며 현재 우리는 15,000채 를밑도는예상수치를보고있습니다.” “서호주 건설경기는 지난 몇년 그리고 수 개월동안 극심한 침체를 겪었으며 코로 나 19는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었 습니다.” “이번 정책은 정말 시기적절한 순간에 나 왔다고 생각합니다.” JohnGelavis에따르면약40,000개의중 소건설사가서호주에존재하며신축아파 트분양(Off the plan)에 대한 인지세감면 연장은 건설업계에 자신감을 더할것이라 전망했다. 허영준 기자 perthinside@gmail.com 출처: abc news 서호주주택신축시주정부지원금 $20,000 지급 중앙정부보조금과중복혜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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