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MAIN NEWS The Korean Herald 12th JUN 2020 A5 3월분기호주경제가0.3%후진하면서 29년 만에 첫 침체를 기록했다. 지난여름 호주를집어삼킬기세로불타올랐던산불 과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19 바이러 스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들게 끊기 지 않고 지속됐던 호주 경제 성장을 멈춘 것이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호주통 계국(ABS)이 발표한 국민 계정에 국내총 생산이전분기대비 0.3%하락한것으로 나타난후언론브리핑에서경기침체가불 가피했다고 말했다. 호주 경제는 지난 12 개월간 1.4% 성장에 그쳤으며 이는 세계 금융위기이후가장저조한성적이다. 프라이든버그장관은호주경제수축이 코로나 19 대유행과 관련된 경제적 충격 과싸우고있는많은다른나라보다덜심 하다고 강조하면서도 호주 국민에게 6월 분기가3월충격보다더악화될수있다는 말도잊지않았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거의 30년 만에 경기침체를 겪는 첫 재무장관이 되었지 만, 호주에서 실시한 사회 봉쇄가 코로나 19 전파 증가세를 눌렀고 공중보건 규제 와 함께 정부에서 상당한 소득지원책을 실시했기때문에대유행기간“경제전문 가가말한아마겟돈”은피했다고강조했 다. 재무장관은 일자리 지킴 지원금을 1500달러에서일괄적으로낮추거나직원 의임금에따라다른비율로제공할수있 다고시사했다. 정부 코로나19 규제로 경제 타격 “생명이 정부 최우선순위…어려운 결정”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100년에 한번 발 생한세계적사건으로연방정부가“경제 에 심하게 타격을 준 일련의 보건 정책을 실시했다”면서그러나생명을구하는것 이 정부의 최우선 순위였기 때문에 이러 한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 다고말했다. 장관은호주에서코로나19로인한사망 자는 102명으로 10만명이상이목숨을잃 은 미국, 4만명 가량이 사망한 영국과 비 교했다. 또한 정부에서 최악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호흡기 5500대를 구입했으나 3 일 기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환 자는 1명뿐이라며 “보건 분야에서 우리 가 이룬 실제적인 진전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자평했다. 장관은그러나보건정책의성공을위해 “상당한경제적비용”을치러야했으며 경제적비용이국민계정에그대로반영됐 다고인정했다. 또한3월분기는보건규제 가 시행되기 시작한 초기였다는 점도 지 적했다. 호주 첫 코로나 확진자는 1월 25 일 발생했으며 호주 정부는 2월 1일부터 중국발입국자를금지했다. 외국인 입국 금지는 이란, 한국, 이탈리 아로확대됐고 3월 20일에는호주시민과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령이 내려졌다. 사회적 거리두 기규제도3월분기에걸쳐점진적으로확 대됐다. 3월 15일야외집합이 500명으로, 18일 에는 실내 집합이 100명으로 제한됐다. 20일에는 4m2 규칙이시작됐고 3월 24일 부터는 호주인에 대한 해외여행 금지와 함께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 인원이 제한 됐다. 소비자와 기업신뢰가 바닥을 친 것 도3월분기로호주증권거래소(ASX)는전 체 거래 총액의 1/3을 잃었고 3월 16일에 는 하루에 9.7% 폭락해 1일 하락치가 사 상최대를기록했다. ▶14면으로이어짐 박은진기자 산불-코로나 19로 호주 29년 만에 경기침체 3월분기경제 -0.3%후퇴…전년대비 1.4%성장, 세계금융위기이후최저 조시프라이든버그장관이지난 3일통계국국민계정발표후언론브리핑을통해호주경제상황을진단했다. ⓒABC뉴스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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