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INSIDE Magazine The Korean Herald 12th JUN 2020 A22 안녕하십니까? 동포여러분 이번에 새로이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강정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과 사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말씀을 드리며, 우선 서면으로 나마 정중하게 부임인사를 드 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동포 여러분들 이 보여주신 동포애와 연대, 뜨거운 열 정은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의 성장과 양 국관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습 니다. 호주는 한국전 참전을 통해 혈맹관계 로 시작하여, 1961년 양국수교 이래 다 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그동안 호주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기여와 협력으로 한· 호 양국관계가 더욱 공고화되고 지속적 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21년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신임대사로서 우리 17만 동포들께서 이루어 오신 양국 간 물적·인적 네트워 크를 발판 삼아, 코로나-19 이후 격변 하게 될 세계 정치·경제적 흐름을 새로 운 기회로 삼아 한층 발전하고 견고한 한·호 양자 관계를 이루어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대사관은 우리 동포들의 성공적인 호주사회 정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대사관과 동포들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 에 좀 더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 은격려와협조를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호주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강정식 Sydney Water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 수구 막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물티슈와 같은 변기에 버리면 안되는 제품들이 버 려지고있다고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슈퍼마켓의 화 장지 물량 부족이 몇 주간 지속되면서 초래된현상입니다. Sydney Water의 Customer Hub 매니 저 Darren Cash는, 화장지가 아닌 다른 제품을 변기에 버리는 것은 공중위생 및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3월에만 물티슈 및 일반 티슈와 같 이 변기에 버리면 안 되는 제품으로 인 한 하수구 막힘 사례가 22% 증가한 것 은염려스러운일입니다.” Cash는, “사람들이 싱크대 하수구에 붓는 지방, 오일 및 기름이 물티슈, 미용 티슈 그리고 종이 타월과 함께 쌓이면 ‘팻버그(Fatberg)’라고 불리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 역 수로와 주택가에 물이 역류해 넘칠 수있다”고덧붙였습니다. “물티슈 제품 포장지에 제품을 변기 에 버려도 된다고 표기돼 있어도, 실제 로 물티슈는 물에 분해되지 않습니다. 미용 티슈 또한 고운 소재로 제작되었더 라도물에분해되지않습니다.” “화장지 대체품을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사용한 제품은 쓰레기통에 폐 기해야합니다.”. 벼려진 500톤의 물티슈를 하수구에서 제거하기 위해 Sydney Water는 매년 8 백만 불 이상의 경비를 지출하고 있으 며, 이 금액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 니다. Cash는, “이 문제는 저희 Sydney Water에게만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것 이 아닙니다. 개인 주택 소유주는 고가 의 배관 공사로 인해 큰 비용을 지출해 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시드니 주민의 경우, 변기에 물티슈를 버려 발생한 문 제로 인해 배관 공사 비용으로 $16,000 을지불했습니다”고전했습니다. 이어“변기에 버릴 수 있는 것은 단 세 가지 뿐임을 주민들께서 명심해 주기 바랍니다. 이는 소변, 대변 그리고 화장 지뿐입니다. 또한가지당부할것은, 지 방, 오일, 기름 및 다른 음식물 찌꺼기는 싱크대 하수구에 버리는 대신 쓰레기통 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며 주의를 당 부하였습니다.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신임 '강정식대사' 부임인사 Sydney Water 하수구막힘사례증가에대한주의사항 호주 전역 수만 명 "Black Lives Matter" 시위······A3면 산불-코로나19로 호주 29년만에 경기침체········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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