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MAIN NEWS The Korean Herald 5th JUN 2020 A36 5월마지막주퀸즈랜드에서아동 3명에 대한방임사례가한꺼번에드러나퀸즈랜 드 아동보호제도가 다시 고강도 조사 대 상이 된다. 디 파머 퀸즈랜드 아동안전장 관은 29일장애아동 3명에대한방임혐의 에대해독립적조사를발표했다. 지난 5월 25일오전 9시 20분경브리즈 번시동부지역인캐논힐에서여아가사망 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벤트스트리트 주택으로출동했다. 경찰은다운증후군이 있는4세여아윌로우던이집에서친부에 게살해당했다고보고 25일밤 43세친부 를 기소했다. 경찰 기소장에 따르면 윌로 우는시신발견이틀전인 23일경사망한 것으로추정된다. 27일 발표된 검시 결과에 따르면 사망 당시윌로우는지속된학대를뒷받침하는 여러건강문제와함께심각한영양실조를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강력수사대 크리 스나이트형사는“1명이살인협의로기 소되었지만 수사가 완결되었다고 만족하 지 않고 윌로의 던의 사망을 둘러싼 모든 정황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는 윌로우가 사망하기 전 수년전까지가족관계, 건강, 보호, 치료의 모든 측면이 포함된다. 나이트 형사는 “ 어떤 아이의 죽음도 관련된 모든 사람에 게 가슴 아픈 일이며 윌로우는 아무 죄도 없는 아이였을 뿐이다. 사망에 이르기까 지 기간동안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확인하고자한다”고말했다. 경찰은윌로우가태어날때부터사망할 때까지 4년동안 윌로우나 가족과 접촉한 사람이 있는 누구나 경찰에 연락해 달라 며 “아무리 작더라도 한가지 정보가 경 찰 수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강조했다. 10대형제, 왜기저귀만차고있었나? 지난 28일에는 브리즈번 북부 지역 스 태포드주택에서지저분한환경에서끔찍 하게 방임된 상태로 살던 장애가 있는 10 대 형제가 발견됐다. 17세와 19세 소년 2 명이 배설물이 차 늘어진 기저귀만 입은 채 에어 매트리스만 있는 방에 방치된 모 습을 찍은 사진이 호주 언론에 공개되어 크게충격을주었다. 이웃들은수차례형제들이도움이필요 하며 당시 불결한 침실에 갇혀 있다고 아 동안전당국과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다고 밝혔다. 쿠리어메일은이웃들이아동안전 부(Department of Child Safety, DOCS)에 서 이 집을 방문했지만 당국이 이 아이들 에게 아무런 위협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 고 지난해 조사가 종료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퀸즈랜드 경찰에서는 현재 정 부당국과 협조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 다. 10대소년 2명은아동방임문제가아니 라 49세 친부가 급작스럽게 사망한 후 구 급대 출동으로 발견됐다. 출동한 구급대 원이 문고리가 없이 더러운 숟가락으로 닫힌 침실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17 세와 19세 청소년을 발견한 것이다. 언론 에 공개된 사진이 2년 전 촬영된 것이라 하더라도10대중후반이라고는믿기지않 는모습이다. 심한 자폐증으로 말을 하지 않는 10대 소년들은 구급대에 발견된 당시 더러운 기저귀만 찬 채 벌거벗은 끔찍한 상태였 고영양실조상태로보였다. 구급대원은2 명을프린스찰스병원으로급히이송시켰 고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전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언론은 친 부가심장마비로사망했다고보도했다. 박은진기자 4세 여아는 사망, 10대 형제는 헐벗은 채 방치 아동보호제도경찰수사-정부조사병행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비대위원 장은 3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합 리적이면협조해줄수있다"고밝혔다. 김위원장은이날첫비대위회의를주 재하며 "비대위를 통해 통합당이 진취적 인 정당이 되게 할 것"이라며 "정책 측면 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선 언했다. 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 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미래에 대해 굉장히 불안한 심정을 갖는 것 같다"며 "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고 보지만, 이로 인해 파생될 경제·사 회 제반의 여러 상황이 아주 엄중하게 다가오고있다"고말했다. 그는 "오늘은 비대위원들과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다음 회 의에서 저희 당이 (코로나 사태의 대응 책으로) 무엇을 추진할 것인지 더 구체 적으로말하겠다"고예고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을 모시 고 꼭 (혁신에) 성공해서 재집권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거 비 대위의 실패는 일하지 않고 말만 했기 때문인데, 현장 중심으로 법안과 정책을 만드는 비대위가 되도록 원내대표로서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3차 추경에 대한 입장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추 경안이) 만들어지면 협조해줄 수 있다" 고 답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재정의 역 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예측 이 잘못돼서 1차·2차 이 정도면 될 거 라고 했다"고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를 지적하기도했다. 김위원장은국회출근에앞서이날오 전 통합당 의원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 다. 이혜영 객원기자 첫발 뗀 김종인 비대위 “3차 추경 협조해줄 수 있다” 김위원장“국민들미래불안해해…당차원대응책말할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있 다. ⓒ시사저널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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