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MAIN NEWS The Korean Herald 5th JUN 2020 A19 주호주한국대사관은 호주에 거주하 고 있는 6·25 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 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 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6·25 전쟁 22개 유엔 참전국의 참 전용사에게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 크를 지원 한다고 ‘전쟁 70주년 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은기)’는 밝혔다. 6 25 전쟁 당시, 호주에서 17,164명 의 참전용사가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 화를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었고, 이는 22개 유엔 참전국(총 1,957,733 명) 중에서 5번째(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順)로 많은 인원이었다. 이 와 관련하여 주호주한국대사관이 호주 국방부·보훈처 및 호주 참전 용사 협 회인 KVAA(Korea Veterans Association of Australia), ACKVA(Australian Council of Korean Veterans Association)에 연 락하여 협조를 구한 결과, 호주의 각 주 에 흩어져 있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 에게 마스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 대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주호주한국대사관에서는 코로 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전달 행 사는 생략하는 대신, 호주의 수도인 캔 버라에 거주하고 있는 4분의 참전용사 와 6분의 미망인들을 5월말에 직접 방 문하여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마 스크와 함께 전달했다. 육군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콜린 칸’ 장군(예비역 준장)은 “대한민국이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잊지 않고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경써 줘서 고맙 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방역시책에 따른 호주의 각 주경계 봉쇄조치가 아직 완 전히 해제되지 않은 관계로 주호주한 국대사관이 관할하고 있는 다른 주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및 미망인들에게는 호주 참전용사 협회의 행정적인 협조 를 받아 등기우편으로 위로 감사 서한 문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 기업들이 국내 사업을 접고 떠 나고 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매 출액이 크게 감소한 여파다. 패션브랜 드 GU와 데상트, 카메라업체 올림푸스 에 이어 자동차 회사 닛산·인피니티 도 한국 사업을 접기로 했다. 닛산은 28일 2019 회계연도 실적 발 표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닛산은 지난 회계 연도 에 6710억 엔(약 7조700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강도높 은 구조조정을 결정하게 됐다. 한국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철수하리 라고 예상됐다. 지난해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제한 조치로 불매 운동에 직 접적인 타격을 입으면서다. 한국닛산 은 "국내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 되면서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 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가 어렵 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닛산은 올 해 12월 말까지만 한국 시장에서 닛산 과 인피니티 브랜드 판매를 유지하기 로 했다.패션 브랜드 GU와 데상트 영 애슬릿도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GU는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 3곳을 8월까지만 운영 하겠다는 뜻을 21일 발표했다. 데상트의 어린이용 브랜드 데상트 영 애슬릿도 47개 매장을 닫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특히 어린 세대에게서 일본 불매운동으로 브랜드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고 전했 다. 올림푸스도 21일 카메라 사업을 다 음달 말까지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도 같은 날 폐점한다. 다만 의료사업과 과학 솔루 션 사업 부문은 국내 시장에 유지하기 로 했다. 올림푸스는 “카메라 사업의 수익성 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 지만 기대하는 성과 달성이 어려웠 다”며 철수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 했다. 정우성객원기자 은혜갚는 대한민국, 호주의 6·25 전쟁 참전용사 대상 마스크 전달 호주참전용사협회와협력하여 6·25 전쟁참전용사및유가족에게전달 ‘NO 재팬’ 여파에…한국 떠나는 日기업들 GU·올림푸스·데상트이어닛산·인피니티도철수 좌측으로부터주호주한국대사관오의택영사, 권태섭국방무관(대령), 콜린칸장군(캔버라거주한국참전용사) 일본제품불매운동캠페인구호ⓒ인터넷커뮤니티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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