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MAIN NEWS The Korean Herald 22th May 2020 A14 호주국경 봉쇄와 이에 따른 유학생 손 실이 호주 대학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노조는 연방정부가 일자리지 킴 보조금을 시작으로 대학에 대한 지원 을늘려야한다고요구하고있다. 대학별로 유학생 손실로 인한 타격의 정도는 다르지만 호주 전체적으로 수익 이 올해 3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추정 된다. 이는 일자리 최대 2만 1000개 손 실로 이어지고 이 가운데 일자리 7000 개는 연구관련 일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 다. 호주대학협회 카트리오나 잭슨 회장 은 “올해 유학생을 잃으면 2년…3년, 그 다음해도 없다… 그 유학생 시장은 절대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수익타 격이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깊이 우 려했다. 전국고등교육노조 캐시 데이 ACT 지 역본부 부사무총장은 영향이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 심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1 만2000명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상시 근로자에대해 5-15%의임금삭감협상 을 벌이고 있다. 데이 박사는 교육계가 “이전 상태로 절대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며 "몇 년 전 세계나 아시아 금융 위기를 보면 학생 수가 호주로 돌아오는 데 5년이 걸렸다”며 그 때와 비슷한 상 황이라고진단했다. 데이 박사는 또한 “마술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에서 사라지고 내일 다 시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해도, 우리 유 학생의 대다수 출신 국가가 매우 큰 영 향을 받았다"며 유학생이 단기적으로 회 복되지않을것이라고설명했다. 유학은호주최대수출산업중하나로 매년 호주경제에 350억 달러 이상을 가 져다준다. 2018년 고등교육기관에서 유학생에 게 등록금 형태로 긁어모은 수익은 88억 4000만 달러로 총 수입액의 26%에 해 당한다. 그러나 노조는 1980년대 이후 연방정부가 연이어 재원을 삭감했기 때 문에 유학생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고항변한다. 데이 박사는 대학이 "이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유학생들에게 더 많이 의존 하고 있어서, 이 학생들의 손실은 대학 에 막대한 소득 유출"이라며 장단기적으 로 연방정부가 대학에 대한 지원을 늘려 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단기적으로는 대학도 일자리지킴 보조금에 포함되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방정부는 일자리지킴 보조금 대상에서 대학을 제 외시켰다 박은진 기자 담배연기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코 로나바이러스가 잡아 인체에 침투하는 데 사용하는 수용체인 ACE2(안지오텐 신-전환 효소 2)를 폐에서 더 많이 생성 하게한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Cold Spring Harbor Laboratory, CSHL) 연구 진이 5월 16일‘Developmental Cell(발 달세포)’에 발표한 연구결과는 흡연자 가 특히 코로나19 중증감염에 취약한 것 으로 보이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그러 나 담배를 끊으면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수 용체 숫자 변화는 가역적인 것으로 보인 다. 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초기 단계 부터 과학자와 의료계에서는 사스코로 나바이러스-2(SARS-CoV-2) 감염에 반응하는 정도가 환자에 따라 극적으로 다른 것에 주목했다. 대부분 확진자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아주 경미하다. 그러나 어떤 경우 치명적인 이 바이러스 가 공격하면 집중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다 른 사람보다 특히 높은 그룹은 남성, 노 인층그리고흡연자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부분 연구소 실험이 중단된 가운데 CSHL 암센터 연 구원 제이슨 쉘처(Jason Sheltzer) 박사 와 구글 엔지니어인 조언 스미스(Joan Smith)는 이러한 격차를 설명하기 위해 기존 발표 자료에 눈을 돌렸다. 이들은 취약한 집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 에 의존하는 인간 단백질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 특징을 공유하는지 여부에 주 목했다. 셸처 박사는 "우리는 찾을 수 있는 모 든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며 자신 과 스미스가 서로 다른 연령, 성별, 흡연 자와 비흡연자 간 폐의 유전자 활동을 비교하는 데 먼저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 했다. 박사는 모든 자료를 수집, 종합해 분석을 시작한 결과 “실험실에서 (담 배) 연기에 노출된 쥐와 현재 흡연자 모 두 ACE2가 상당히 상향 조절”된 것으 로나타났다고밝혔다. 셸처 박사는 연령이나 성별이 폐의 ACE2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연기 노출의 영향은 놀라 울 정도로 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러한 변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담배를 끊은 사람들의 폐에 나타난 ACE2의 수 치가 비흡연자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 기때문이다. 연구진은 또한 기도에서 ACE2를 가 장 많이 생산하는 것은 배상세포라고 불 리는 점액을 생성하는 세포라는 것을 발 견했다. 흡연은 배상세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기도를 담배연기 같은 자극제에서 보호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폐에 ACE2 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사스코로나바 이러스-2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는 노벨수상자 8명을 배출한 민간 비영리 연구소로 미 국 뉴욕에 있는 생의학 전문 연구 및 교 육기관이다. 박은진 기자 유학생손실한호주대학타격, 세계금융위기보다더오래갈것 학생수다시호주로돌아오는데 5년걸려 흡연하면코로나19 바이러스수용체증가 담배끊으면다시수용체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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