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ydney Korean Herald

MAIN NEWS The Korean Herald 22th May 2020 A10 NSW주에서 코로나19 규제가 완화 되면서 주정부가 대중교통에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번잡한 전철역은 20분 정도 폐쇄될 수 있으며 전철과 버스, 페리에는 정원이 도입된 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코 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중 막대한 승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면 시드니 대중교통망이 이미 피크시간대에 전면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금요일 시드니시에서 대 중교통 이용자는 57만명에 달한 것으 로 추정되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 통 상 1일 사용자 220만명의 약 1/4 수준 이다. 사회적 규제가 점차 완화되면서 대중 교통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 서 주정부는 대중교통망에 허용되는 탑승객 정원을 정했다. 버스에는 최대 12명, 전철 객차 1대당 승객은 32명으 로 제한되며 페리에는 한번에 45명까 지 탑승할 수 있다. 앤드류 콘스탄스 NSW 교통장관은 시민이 “무엇보다 먼저 자율 규제를 해 줄 것”을 바라지만 교통단속관이 새로운 정원을 단속할 수도 있다고 밝 혔다 또한 전철 탑승장과 전철역 입장 인원수를 감시해 “역을 15-20분간 폐쇄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NSW주 대중교통 앱인 Trip Planner 와 Opal Travel 앱을 통해 각 교통수단 별로 정원이 찼는지 여부가 표시된다. 이미 정원이 찬 경우 승객을 더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 그러나 주정부가 대중교통 정원을 발 표한 날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주운송 공사(State Transit Authority)는 사회 적 거리두기를 강요하거나 승객탑승을 거부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입수해 발표한 브리핑 노트는 버스 운전사에게 정원 이 찼음을 승객에게 안내해야 하지만 탑승을 거부하지는 말 것을 지시하고 있다. 또한 노트는 버스 운전사가 “물 리적 거리두기를 강요해서는 안되며” 노선을 따라 평상시와 같이 정차해야 하며 절대 학생을 정류장에 남겨둬서 는 안된다는 지시사항이 포함되어 있 다. 주정부는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을 방 문할 때는 가능하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정부는 400만 달러를 들여 임시 자전거도로 10km를 설치했다. 또한 대중교통보다 는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 는 자동차나 택시, 승차공유서비스를 이용하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 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 라고 부탁했다. 시드니 시내로 자동차로 이동하기를 원하는 경우 무어 파크에 무료 주차한 후 무료 버스나 경전철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웬트워쓰 공원도 임시 주차 공간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시드니 도심 유료 주 차장 가운데 최대 90%까지가 비어 있 으며 주정부는 민간업체와 사영 주차 장 활용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박은진 기자 NSW 사회적 거리두기, 버스 정원 12명, 전철 차량 1대당 32명만 대중교통사회적거리두기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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